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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클리블랜드 추신수에 1년 재계약 제시

▲ 추신수



클리블랜드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추신수(30)에게 1년 재계약을 제시했다.

클리블랜드 구단 홈페이지는 2일 "추신수를 필두로 오른손 투수 저스틴 매스터슨, 크리스 페레스 등 연봉 조정 대상 선수 7명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제시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내년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추신수의 몸값이 폭등하기 전에 그와 장기 계약을 추진했다가 지난달 중순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이번 1년 제시안은 의례적인 것으로 우선 구단의 제시액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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