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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드라마 '학교' 무너진 교권에 돌직구



KBS2 새 월화극 '학교 2013'가 현 시대의 학교 문제에 '돌직구'를 던졌다.

3일 방송된 첫 회는 학생들의 흡연은 물론 학교 폭력으로 얼굴진 교실 안 풍경과 도저히 사제 관계로 보이지 않는 학생과 선생의 날선 대립을 통해 바닥까지 떨어진 교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승리고등학교 최하위 학급인 2학년 2반을 중심으로 기간제 교사 5년 차 정인재(장나라), 학교 '짱'인 오정호(곽정욱)을 비롯한 학생들의 갈등으로 이야기를 이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현재의 학교를 실감나게 그렸다" "학교 문제의 심각성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장나라와 곽정욱 등 배우들의 연기도 실감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드라마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학교' 시리즈 이후 10년 만에 부활하는 청춘드라마다. 장혁·김규리·양동근·배두나·김래원·이요원·김민희·하지원·조인성·임수정 등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이기도 하다.

첫 회 시청률은 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 MBC '마의'에 이어 동시간대 2위에 오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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