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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류현진과 다저스, 치열한 힘 겨루기



류현진(25·한화)이 LA 다저스와의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LA 타임스와 야후 스포츠는 4일 "(류현진과) 계약까지 오래 걸리지 않겠지만 현재 협상 속도는 상당히 더딘 편"이라는 네드 콜레티 다저스 단장의 인터뷰를 전하며 양자 간 협상이 지지부진하다고 보도했다.

양자가 벌이는 협상은 12일 끝난다. 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오면서 콜레티 단장과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힘겨루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스토브리그에서 잭 그레인키 등 정상급 선발투수를 영입하고자 공을 들인 콜레티 단장은 윈터미팅 이후 류현진의 계약협상을 마무리 짓겠다고 선언했다. 한 푼이라도 더 받아내려는 보라스의 전술에 놀아나지 않고 최대한 시간을 끌다가 도장을 찍겠다는 얘기다.

다저스는 한 발 나아가 류현진과 계약을 포기하는 대신 아니발 산체스 등 다른 투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이에 맞서 보라스는 류현진이 한국에서 2년 후 완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으면 몸값이 폭등할 수 있다는 논리로 호락호락 사인하지 않겠다는 자세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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