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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기성용 구자철 풀타임 활약, 박지성은 엔트리 제외

▲ 구자철



기성용(23·스완지시티)과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성용은 9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시티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에만 3골을 헌납하는 힘겨운 경기를 펼치며 끝내 3-4로 무릎을 꿇었다.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상승세도 마감했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6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을 이어갔지만 역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0-2로 패해 9경기 연속 무승(3무6패) 부진을 이어갔다.

한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캡틴 박지성은 위건전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팀은 2-2로 비겼다./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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