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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최강희호 2월 크로아티아와 격돌

최강희 감독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과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의 친선전이 확정됐다.

최강희호는 내년 2월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인 크로아티아와 친선전을 치른다. 내년 3월26일로 예정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크로아티아는 현재 월드컵 유럽예선 A조에서 벨기에와 함께 나란히 3승1무를 거뒀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 2승2무1패로 근소하게 한국이 앞서 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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