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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홍상삼 발목 골절상 수술

▲ 홍상삼



6~8주 재활 진단… 내년 WBC 마운드 운영 차질 예상

홍상삼(22·두산)이 갑작스러운 발목골절상을 입으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마운드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홍상삼은 18일 잠실구장에서 개인훈련을 하다 실내 연습장이 아닌 그라운드를 러닝하던 도중 얼음이 녹지 않은 부위를 잘못 밟아 오른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오른 발목 골절상으로 밝혀졌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 6~8주 정도 재활을 하면 될 것 같다. 빠르면 전지훈련 중반인 2월 초중순 쯤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내년 3월 2일 개막하는 WBC 본선에 홍상삼의 출전은 불투명해 졌다. 현재 대표팀은 봉중근(LG)이 이미 전력에서 빠져있다. 류현진·김광현 등 주축 투수들의 출전도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국가대표급 셋업맨 홍상삼까지 빠지면 타격이 크다.

홍상삼은 올해 22홀드를 기록하며 특급 셋업맨으로 올라섰다.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고 내년 WBC에서 맹활약할 기대에 부풀어 있었던 그는 일단 재활에 전념한 뒤 컨디션을 끌어 올려 WBC에 반드시 합류하겠다는 각오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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