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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NC 용병 윌크·쉬렉 영입

▲ 쉬렉(왼쪽)과 윌크



좌완·우완 투수… 내년 원투펀치 기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메이저리그 출신 왼손 투수 애덤 윌크(25)와 오른손 투수 찰리 쉬렉(25)을 영입했다.

NC는 20일 이들과 각각 계약금 5만 달러를 포함해 총액 30만 달러(약 3억2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신장 188㎝, 체중 82㎏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춘 윌크는 2009년 드래프트 11라운드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돼 입단한 뒤 마이너리그 팀에서 4년간 던졌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년간 24⅓이닝을 소화하며 0승3패, 방어율 6.6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83경기에 나서 30승23패, 방어율 2.66을 올렸다.

NC 관계자는 "윌크는 좋은 제구력을 갖추고 있고, 디트로이트 유망주 랭킹 10위에 오를 정도로 잠재력이 많은 투수"라며 "외국인 1선발로 활약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쉬렉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23라운드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돼 마이너리그에서만 6년 동안 활동했다. 통산 131경기에서 622이닝 동안 37승27패, 방어율 3.82를 기록했다.

직구·변화구·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윌크와 함께 내년 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생팀으로 3명의 외국인 용병을 보유할 수 있는 NC는 남은 용병도 투수로 채울 계획이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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