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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불혹 넘긴 송지만, 현역 연장

송지만



내년 한국 나이로 42세가 되는 송지만(넥센)이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넥센 구단은 "송지만이 올해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현역 연장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며 "올해 연봉 2억5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 삭감된 8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송지만은 올해 개막 2경기 만에 다리에 실금이 가 1군에서 제외됐다. 수술과 재활을 거친 그는 8월 초 복귀했으나 타격이 살아나지 않으면서 바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결국 올해 14경기에 나서 40타수 7안타 4타점 2득점 타율 0.175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1996년 데뷔 후 최소경기 출장이다.

구단은 송지만에게 은퇴를 권유했다. 하지만 그는 시즌 후 구단에 내년 연봉을 백지위임하면서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송지만은 "8000만원의 연봉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역 연장을 허락해준 구단에 감사한다"며 "내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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