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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윤희상·손아섭 WBC 합류

▲ 윤희상



김진우·추신수 대체 자원… 대표팀 2월 대만 전지훈련

투수 윤희상(27·SK)과 외야수 손아섭(24·롯데)이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투수 김진우(29·KIA)와 외야수 추신수(30·신시내티 레즈)를 대신할 선수로 윤희상과 손아섭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김진우는 최근 오른쪽 팔꿈치 인대 통증을 호소해 공을 던지지 못한 채 휴식을 취하는 처지다. 추신수는 이달 클리블랜드에서 신시내티로 팀을 옮긴 뒤 소속팀 적응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불참 의사를 밝혔다.

윤희상은 올 시즌 SK를 6년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긴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지난해 처음 이름을 알린 그는 올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며 10승9패, 방어율 3.36을 기록했다.

손아섭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교타자로 올해 13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4(3위), 안타 158개(1위)에 올랐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수비도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국제 대회 경험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지난달 발표한 대표팀 예비 명단에서 6명의 선수가 교체된 대표팀은 내년 2월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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