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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응애~내가 1호 아기

2013년 계사년 희망둥이들 잇따라 힘찬 울음

계사년 '새해 1호'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시계침이 1일 0시0분을 가리키자 3명의 아기 울음소리가 동시에 터졌다.

서울 중구 묵정동 제일병원에서 2.94㎏의 딸을 순산한 황해미(23)씨의 남편 권오민(23)씨는 "뱀은 지혜를 상징한다는데 새해 첫둥이로 태어난 아기가 사회에 보탬이 되는 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에서도 아기 두 명이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세상의 빛을 봤다. 2.63kg의 아들을 출산한 한미사(32)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새해에 건강하게 태어나 대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새해 기념 행사가 열렸다.

계사년 첫 손님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오전 0시20분께 인천에 도착한 대한항공 KE896편 탑승객 중국인 첸이핑(35)씨였다. 한류 팬이라는 첸씨는 "새로운 각오로 2013년을 시작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첸씨는 대한항공 관계자들로부터 중국 왕복 항공권과 고급 호텔 숙식권 등을 선물로 받았다.

새해 첫 출발 화물기는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기 OZ987편으로 이날 오전 1시30분 IT 화물 32t, 칠레발 체리 14t 등을 싣고 중국 푸둥공항을 향해 떠났다.

한편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전국 곳곳에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서울의 경우 폭설이 쏟아지고 구름까지 짙어 해돋이를 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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