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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 온다" 설레는 목동 빙상장



'피겨 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7년 만에 출전하는 피겨 종합선수권대회(2013년 1월 4~6일)의 개막이 다가오면서 경기장인 서울 목동아이스링크도 설렘에 휩싸이고 있다.

이번 무대는 김연아가 7년 만에 출전하는 종합선수권대회다. 특히 지난해 12월 독일 NRW트로피 대회에서 201.61점의 빼어난 기록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터라 국내·외에서 관심이 뜨겁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5~6일 경기 입장권은 매표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됐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중을 유료 입장시키기로 한 빙상연맹은 이에 걸맞은 대회를 만들고자 지난해 말부터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링크 한쪽에는 경기를 마친 선수가 점수를 확인하고 환희의 미소를 짓거나 아쉬움의 탄성을 내쉬는 키스앤크라이존을 만들고 있다.

기존 전광판 대신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관중에게 경기 장면과 선수의 표정을 전달한다. 대회 기간에는 경호팀에 의뢰해 주변을 통제할 계획이다. 빙판 상태도 피겨 선수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평소보다 조금 더 무른 상태로 관리하도록 당부해 뒀다. 빙상연맹의 한 관계자는 "자랑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빙상연맹의 한 관계자는 "관중이 가득 찬 경기장에서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뛰는 경험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흔치 않다"면서 "국내 대회에서 큰 무대 못지않은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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