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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정대세 수원 삼성과 3년 계약

▲ 정대세



'인민 루니' 정대세(29)가 수원 삼성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은 10일 "정대세에게 서정원 감독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14번을 부여했다"며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파워와 빠른 스피드로 공격의 활로를 만들고 팀의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2006~2009년)를 거쳐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보훔으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분데스리가 2부팀인 FC 쾰른으로 팀을 옮겼지만 소속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자 그해 11월 본격적으로 K리그 진출을 시도했다.

수원은 쾰른에 30만 유로(약 4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연봉은 3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세는 "전통 있는 구단에 들어와서 영광"이라며 "독일에서의 경험을 잘 살려 이번 시즌 수원의 우승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한 뒤 괌으로 떠나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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