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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추신수 연봉 80억 돌파!

▲ 추신수



블리처리포트 전망… 신시내티 장기계약 제시 가능성도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올 시즌 연봉이 775만 달러(약 82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14일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올 시즌 예상 연봉을 정리해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클리블랜드에서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된 추신수의 연봉은 775만 달러로 지난해 연봉(490만 달러·약 52억원)에서 285만 달러가 많아진 금액이다.

추신수는 2010년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22홈런 80타점 22도루 81득점으로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해 말 첫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어 46만1100 달러였던 연봉이 2011년 397만5000 달러로 치솟았다.

그러나 2011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 연봉 인상액이 1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지난해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 16홈런 67타점 21도루 88득점을 기록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추신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새로운 팀에서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내셔널리그에서는 추신수의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 신시내티가 거액을 제시할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신수는 8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원하겠지만 775만 달러도 적은 금액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신시내티가 그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할지 여부도 관심이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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