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관계기관들은 14일 오전 서울광장에 모여 합동으로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경원 조직위원장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홍보대사 이문세를 비롯한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대학생 서포터스, 자원봉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가했다. 1968년부터 시작한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선수로서 뛸 기회를 제공,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111개국, 3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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