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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류중일호' 닻 올렸다



WBC 유니폼 받고 출정식… "이 없으면 잇몸으로 4강"

3월 열리는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류중일호'가 닻을 올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15일 열린 WBC 출정식에서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엽(삼성)·김태균(한화)·윤석민(KIA)을 필두로 후보 선수 28명 가운데 19명이 참석했다.

대표팀은 '좌완 트리오' 류현진·김광현·봉중근이 빠져 마운드 운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박희수·정대현·오승환으로 이어지는 불펜진과 이승엽·이대호·김태균 등이 이끄는 화력을 앞세워 4강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미국·일본·괌·사이판 등으로 소속팀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대표 후보 선수들이 WBC를 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미국 롤링스사가 제작한 공인구를 나눠줬다.

태극전사들은 소속팀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다음달 11일 귀국해 서울에서 모인다. 이후 대표팀은 WBC 체제로 전환해 12~25일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합숙하고 연습 경기로 실전 감각을 키운다.

본선 1라운드는 3월2일부터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다. 한국은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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