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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덕희 호주오픈서 감동 쓰다

이덕희



청각 장애 3급의 불리한 조건을 극복한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5·제천동중)가 호주오픈 테니스 주니어 남자단식 본선에서 국내 최연소 승리 기록을 갈아치웠다.

세계 주니어 랭킹 63위인 이덕희는 19일 열린 1회전에서 제이컵 그릴스(86위·호주)를 2-0(6-4, 7-6)으로 물리치고 32강에 올랐다.

메이저 주니어대회 단식 본선에서 국내 최연소 승리 기록은 2011년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단식에 출전해 2회전에 오른 장수정이 가지고 있다. 당시 장수정은 만으로 15세 10개월이었다. 이덕희는 1998년 5월생으로 14세 8개월의 나이다.

이덕희는 세계 주니어 랭킹 10위인 크리스티안 가린(칠레)과 2회전에서 맞붙는다. 그는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16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주니어 세계 랭킹 10위에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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