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팀 승리 이끈 '지구특공대'

구자철(왼쪽), 지동원(오른쪽)



'지구 특공대' 구자철과 지동원이 나란히 선발 출격해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21일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45분 추가골을 넣었다. 토비아스 베르너가 올려준 크로스를 골대 오른쪽에서 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해 11월28일 슈투트가르트전 이후 두 달 만에 나온 시즌 3호골이다. 구자철은 후반 추가시간 안드레 한과 교체됐다.

잉글랜드 선덜랜드에서 임대 이적한 지동원은 풀타임 활약했다. 전반 38분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후반 1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재빠른 침투로 날카로운 헤딩 슈팅을 시도하는 등 여러 차례 상대 골키퍼를 괴롭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들의 활약으로 뒤셀도르프를 3-2로 꺾었다. 차두리와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경기 후 독일 일간지 빌트는 구자철과 지동원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2(최고점 1)를 부여했다. 골닷컴 역시 이날 2골을 넣은 묄더스(별 4개)에 이어 별 3.5개를 줬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