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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최강희호'와 맞서는 크로아티아 정예멤버 선발

'최강희호'와 다음달 6일 평가전을 치르는 크로아티아가 정예 멤버를 꾸렸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22일 홈페이지에 한국과의 경기에 나설 선수 26명을 발표했다.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 니코 크란차르(디나모 키예프)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고르 스티마치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선수가 아직 경기를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인 크로아티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벨기에(승점 10·골득실 +7)에 이어 2위(승점 10·골득실 +4)에 올라 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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