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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흥국생명 "김연경과 협상 결렬"

▲ 김연경



터키 여자배구리그에서 뛰는 김연경(25)과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선수 신분 문제를 둘러싼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에게 '2년간 해외 진출 후 국내 복귀'를 제안했으나 김연경이 이를 거부했고, 마지막으로 '완전 이적'까지 제안했으나 페네르바체 구단에서 이적료가 맞지 않는다는 논리로 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이적료로 10억원을 내걸었지만 페네르바체는 유럽에는 한국과 같은 포스팅 제도가 없다면서 완전 이적 시의 이적료를 거부하고 '연봉의 5~7% 수준'을 고수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지난해 7월 페네르바체와 연봉 15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2년 계약했다.

김연경은 최근 "기존 페네르바체와의 계약은 그대로 존중돼야 한다"면서 "국제적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 선수로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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