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출국 류현진 "추신수 형에 안타 안 맞겠다"



메이저리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가는 포부를 밝혔다.

류현진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기 전 "두자릿수 승수와 신인왕을 꼭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미국 선수들은 힘이 좋으니 맞춰 잡기보다 처음부터 전력으로 투구할 생각"이라며 "최대한 낮은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다저스에서 3~4선발감으로 거론되고 있는 류현진은 "3~4선발로 뛰기 위해서는 캠프 동안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며 "처음이라고 무리하지 않고 한국에서처럼 서서히 몸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시내티 레즈로 옮긴 추신수와의 맞대결에 대해 "아직 (추)신수 형의 약점은 모르겠지만 안타를 못 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고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나서면 잘할 것이라 믿는다"고 기원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