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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2500억 투입 '태권도원' 6월 위용 드러낸다

태권도원 조감도



한국 태권도의 메카가 될 '태권도원'이 오는 6월 공사를 마무리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4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권도원 개원 로드맵을 발표했다. 전북 무주군 백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태권도원은 231만4213㎡(약 70만평) 부지에 5000석 규모의 태권도경기장과 실내공연장, 연수원, 박물관, 체험관, 연구소, 명예공원 등이 들어선다.

2009년 기공식을 시작해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6월 건축공사를 완료해 시설가동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램 시범운영 과정 등을 거쳐 내년 3월 개원한다.

재단은 세계 태권도 교육·수련의 장, 문화 창출·확산을 통한 '신한류' 창출, 청소년 인성 교육 및 힐링의 장이라는 '태권도원 3대 중점 운영방향'을 세웠다.

이를 위해 청소년, 기업체 연수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수련 프로그램과 관광객을 위한 공연물, 상품 등을 개발중이다. 또 태권도박물관을 채울 전시물도 5000여 점을 수집해 분류 작업을 마쳤다.

배종신 재단 이사장은 "2013년은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라며 "완벽한 마무리로 잔류 결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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