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살 빼면 보너스 6억! 필라델피아 이색 당근책



"다이어트만 성공하면 보너스 6억원 줄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구단이 외야수 델먼 영에게 이색 당근책을 내놨다. 필라델피아는 영과 1년간 연봉 75만 달러(약 8억원)에 계약하면서 그가 옵션을 달성하면 275만 달러(29억원)를 보너스로 주기로 했다.

보너스 중에는 정해진 목표에 따라 살을 빼면 60만 달러(6억4000만원)를 지급하는 것이 포함됐다. 외야수인 영의 몸무게는 현재 109kg으로 육중한 편이다. 필라델피아는 일정한 시간을 두고 체중 계측 때마다 기준선을 통과하며 10만달러씩 지급할 계획이다.

영은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타율 0.267, 홈런 18개, 74타점을 올렸다. 포스트시즌에는 타율 0.313, 홈런 3방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그러나 뉴욕에서 유대인 관광객과 인종 문제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사고뭉치' 이미지가 강하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