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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분데스리가 손흥민 1골1도움 '펄펄'



'해결사' 손흥민(21·함부르크SV)이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28일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0-1로 뒤지던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 구석에서 볼을 잡고 파고들다 상대 수비수 테오도르 게브르 셀라시에를 절묘하게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뽑았다.

지난해 11월 마인츠전 결승골 이후 7경기 만에 나온 올 시즌 7호골이다. 후반 1분에는 데니스 아오고의 역전골까지 도우며 팀이 3-2로 승리하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손흥민은 승리가 거의 굳혀진 후반 44분 팬들의 환호 속에 슬로보단 라이코비치와 교체됐다.

경기 후 독일 언론은 '북독일 더비' 라이벌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을 극찬했다. 골닷컴 독일판은 "최고의 경기를 했다"는 평가와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 역시 양 팀 통틀어 최고인 2점(최고점 1점)을 줬다.

토르스텐 핑크 함부르크 감독은 "초반에는 브레멘에 더 유리하게 흘러갔지만, 손흥민의 멋진 단독 플레이로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더 잘 풀어나갔다"고 칭찬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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