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지적장애인 관심 계속 이어지길!

설원과 빙판을 달군 지구촌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 밤 강원도 평창 용평돔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국가대표로 활약한 106개국의 선수단 3000여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추억을 되새겼다.

2015년 하계 스페셜올림픽을 개최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대회기를 넘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와 '피겨전설' 미셸 콴이 모두가 승리자라는 뜻을 담아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에 맞춰 듀엣 연기를 펼쳤고, 지적장애인 예술가, 재능기부자의 공연이 이어졌다.

원더걸스·에프엑스·EXO-K 등 아이돌 그룹의 무대가 이어지자 축제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번 대회를 진두지휘한 나경원 조직위원장은 "비장애인이 지적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웠다"며 "스페셜올림픽이 만들어준 분위기를 대회 이후에도 계속 이어가야 한다. 앞으로도 지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