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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ML 새내기 류현진, 대만 천웨인보다 한 수위

류현진



올해 LA 다저스에서 뛸 류현진(26)이 대만인 투수 천웨인(볼티모어)보다 한 수 위의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는 6일 30개팀 선수 845명의 2013시즌 성적을 예상하며 랭킹을 매겼다. 류현진은 올해 11승9패 방어율 3.92, 탈삼진 150개, 이닝당 출루허용률 1.42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받으며 랭킹 278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성적으로는 만족할 만한 수치다.

팀 내 선발투수 중에서는 클레이튼 커쇼(22위), 잭 그레인키(45위), 조쉬 베켓(167위), 크리스 카푸아노(170위), 채드 빌링슬리(276위)에 이어 6번째였지만 커쇼와 그레인키를 뒷받침할 3선발로 평가됐다. 타자를 통틀어서는 13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리그 전체 선발투수 중에서는 92위를 기록했고, 아시아 투수 중에서는 다르빗슈 유(텍사스·55위), 구로다 히로키(양키스·107위),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261위)에 이어 4번째였다.

류현진과 항상 비교 대상으로 거론됐던 천웨인은 12승11패 방어율 4.02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받으며 340위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2년차지만 류현진보다 한참 떨어지는 수치다.

한편 이날 MLB 홈페이지는 다저스의 선발 투수진을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3위로 평가했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든든하고, 잭 그레인키와 조시 베켓을 받쳐줄 류현진, 애런 허랭 등이 있어 후한 점수를 얻었다. 추신수가 뛰는 신시내티의 선발진은 전체 6위에 올랐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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