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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브라질 월드컵 예선 A조 선두 우즈벡 '헛발질'

한국과 함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이란·레바논·우즈베키스탄·카타르는 7일 A매치 데이에 2015 아시안컵 예선전을 치렀다. 한국은 지난 대회 3위로 아시안컵 본선에 자동 진출한 상태다.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홍콩과의 홈경기에서 홍콩 선수가 1명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골을 넣지 못해 0-0으로 비겼다. 이란은 자바드 네쿠남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레바논을 5-0으로 완파했다.

다음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최강희호와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르는 카타르는 골잡이 유세프 아흐메드의 맹활약으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제압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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