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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손흥민 선발 득점포는 실패

▲ 손흥민



'함부르크의 해결사' 손흥민(21)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시즌 10호골 달성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17일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서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와 투톱으로 나서 후반 30분까지 활약했다.

9일 도르트문트전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함부르크는 전반 24분 터진 라파엘 판 더 파르트의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이겼다. 승점 34를 쌓은 함부르크는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은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2로 져 강등권인 17위(승점 15)에 머물렀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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