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 200대만 운행중단"…택시파업 참여률 저조

택시업계가 20일 오전 5시부터 전면 운행 중단에 들어갔지만 참여율이 높지 않아 교통불편은 없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8개 시도 15만3246대 가운데 3만1730대가 운행 중단에 참여해 중단률은 20.7%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2만2466대 중 1만6966대(13.8%)가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중부권은 3만780대 중 1만4764대(48%)가 멈춰섰다. 특히 서울은 파업 참여율이 낮아 총 7만2280대의 택시 중 200대만 운행을 중단해 0.3%의 중단률을 보이고 있다.

인천은 1만4263대 중 6645대(47%), 경기는 3만5923대 중 1만 121대(28%), 강원은 8052대 중 4429대인 55%가 운행을 멈췄다.

중부권에서는 대전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많은 택시가 파업에 가담했다. 대전은 8859대의 택시가 모두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충북에서는 7085대의 택시 중 5113대(72%), 충남에서는 6550대 중 4988대(67%)가 파업에 동참했다. 세종시에서는 234대 모두 운행을 중단했다.

국토부는 "출근시간 지하철·버스 증차 등 비상수송계획은 참여율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