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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류현진 피칭 경험한 타자들 "제구력·체인지업 굿"

류현진



'괴물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이 타자를 세워 두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에서도 쾌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스프링캠프에서 잭 그레인키와 2이닝씩 10명의 타자를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펼쳤다.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둔 류현진은 15일과 17일 불펜 투구에 이어 이날 40개의 공을 던지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류현진의 공을 접한 타자들은 "스트라이크 존 내·외각을 파고드는 직구 제구가 좋았다. 특히 체인지업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 역시 "젊은 데이비드 웰스를 닮았다. 좋은 제구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웰스는 덩치가 큰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21년간 통산 239승157패, 방어율 4.13, 탈삼진 2201개를 기록하고 2007년 은퇴했다.

한편 류현진은 다저스의 전설로 불리는 '황금 좌완' 샌디 쿠팩스로부터 커브 던지는 법을 배웠다. 류현진은 "쿠팩스와 같은 선수로부터 배우기를 바랐다"며 "커브 그립을 잡을 때 손가락으로 공을 깊숙이 잡도록 조언받았는 데 익숙해지려면 좀 더 던져봐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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