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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커트 실링 '핏빛 양말' 1억원에 팔려

▲ 커트 실링



커트 실링(47)의 '핏빛 양말'이 경매에서 1억원에 팔렸다.

미국 일간지인 뉴욕 타임스는 실링의 핏빛 양말이 24일 열린 경매에서 9만2613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 경매는 5일 온라인에서 2만5000 달러부터 시작됐다. 실링의 양말을 사간 사람이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실링은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인 2004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발목 인대수술을 받은 상태로 마운드에 올라 흰 양말이 붉게 물들 정도로 투혼을 발휘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당시 보스턴은 실링의 투혼에 힘입어 3연패 뒤 4연승을 거둬 극적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보스턴은 월드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를 꺾고 8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밤비노의 저주'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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