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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미셸 위 한국 국적 포기… 왜?

▲ 위성미



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24·위성미)가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행정안전부는 26일자 관보에서 미셸 위가 21일자로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했다. 이탈 사유는 '외국국적 선택'이다.

1989년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난 미셸 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골프는 물론 외모까지 빼어나 국내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2007년 18세가 된 이후에도 이중국적 상태를 유지했던 그는 여러번 "한국인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없다"고 고국에 대한 자부심을 밝혀 왔던 터라 돌연 미국 국적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재미교포 골퍼 김초롱은 2004년 12월 한·일 여자골프 대항전에 한국팀 대표로 선발돼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그는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게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듬해 미국·유럽 대항전인 솔하임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 그는 미국팀 우승 후 "나는 자랑스러운 미국인"이라고 말해 국내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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