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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日 언론 "한국, 네덜란드에 무너졌다" 관심

일본 언론이 WBC 1라운드에서 네덜란드에 완패한 한국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3일 닛칸스포츠는 인터넷판에 "한국이 B조 1라운드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4안타 빈공과 실책 4개로 자멸했다"며 "지난 대회 준우승팀이 일찍 짐 쌀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도 "한국이 투타에서 무너졌다. 류중일 한국대표팀 감독은 타선만큼은 '드림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전혀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A조에 속한 일본은 2일 '복병'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2-3으로 끌려가다 8회 대타 작전으로 3점을 뽑아 5-3으로 힘겹게 역전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