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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임현규 화끈한 니킥 UFC 데뷔전 KO승

▲ 임현규



임현규(28)가 UFC 데뷔전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임현규는 3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일본 2013'에서 마르셀로 구에마레스(브라질)를 상대로 2라운드 4분에 왼발 니킥 한방으로 잠재웠다.

지난해 11월 마카오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무리한 감량 탓에 대회 직전 쓰러져 출전이 무산된 바 있던 임현규는 이날 구에마레스보다 큰 키와 긴 리치를 활용해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펀치와 킥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1라운드 3분여를 남기고 구에마레스에게 기습적인 어퍼컷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막판에는 킥을 시도했다가 되려 상대에게 테이크다운 역습을 당해 불리한 위치에 몰리기도 했다. 2라운드 들어서도 2분여를 남기고 테이크다운을 허용해 포인트를 뺏겼다.

하지만 임현규는 2라운드 1분을 남겨놓고 잽 공격 후 몸을 숙인 구에마레스의 얼굴에 강력한 왼발 니킥을 적중해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