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가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무대에서 상큼한 출발을 했다.
손연재는 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가즈프롬 그랑프리 국제대회 개인종합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4개 종목 합계 61.498점을 받아 전체 34명의 선수 중 10위를 차지했다.
새로 구상한 작품을 처음 선보인 손연재는 장기인 볼에서 15.416점을 받았고, 어려워하는 곤봉에서도 15.166점을 받아 무난한 연기를 했다. '흑조'를 연기한 리본에서 15.750점을 받았지만, 자신 있는 후프에서 여러 차례 후프를 놓치며 15.166점을 받아 10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곤봉과 리본에서 결선에 진출한 그는 4일 종목별 메달을 놓고 다시 한번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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