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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3m'였는데… 퍼팅 3번 씩이나!

▲ 양용은



양용은 혼다클래식 4R 4타 잃어… 공동 18위 마감

'바람의 아들' 양용은(4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마지막 날 주춤하며 '톱10'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양용은은 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에서 열린 혼다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4개를 범하며 4타를 잃었다.

3라운드까지 공동 7위에 올라 우승까지 넘봤던 그는 결국 합계 이븐파 280타를 쳐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2011년 8월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뒤 18개월 만에 찾아온 '톱10'도 무산됐다.

양용은은 4라운드 초반 3~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5번 홀에서 3m 퍼트를 세 번 만에 성공시키는 치명적인 실수로 보기를 적어냈다. 이후 6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무너졌다.

마이클 톰슨이 9언더파로 생애 처음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제프 오길비(7언더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타이거 우즈는 이날 4타를 잃어 공동 37위(4오버파)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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