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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장원준 운명의 대만전 선발 특명

▲ 장원준



장원준(28)이 '운명의 대만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5일 오후 8시30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릴 대만과의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3차전에 장원준을 선발 등판시킨다고 예고했다.

한국은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0-5로 완패한 뒤 4일 호주와 2차전을 6-0으로 승리해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이날 네덜란드-호주전에서 네덜란드가 B조 최약체로 꼽히는 호주를 잡는다면 한국은 대만에 6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2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장원준은 대만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아 우리 타자들이 점수 차를 벌려나갈 수 있는 안정적인 발판을 놓아줘야 한다.

경찰청 소속의 장원준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롯데에서 4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한 좌완 에이스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37경기에 나서 6승4패 15세이브, 방어율 2.39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발 후보로 다섯 명 정도를 추렸는데 그 중 구위가 제일 좋았다. 대만은 왼손 타자가 많아 선발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뛰는 양야오쉰(소프트뱅크)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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