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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괴물 류현진, 두번째 시범경기서 삼진쇼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삼진쇼를 펼쳤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5개나 뽑아냈으나 안타 3개를 내주고 2실점했다.

류현진은 이날까지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0을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