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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추신수 3안타 폭발… 중견수 수비도 맡아

▲ 추신수



추신수(31·신시내티)가 안타 3개를 몰아쳤다.

추신수는 7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캐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렸다. 1일 애리조나전 이후 6일 만에 중견수 수비도 맡았다.

1회 말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뽑아낸 뒤 후속타가 터지며 홈을 밟았다. 3-2로 앞선 2회에도 좌전 안타를 기록했고, 3회에는 우전 안타를 때렸다.

신시내티는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캐나다 WBC 팀에 12-2 대승을 거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