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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승부조작 논란' 한선교 KBL 총재 "잔여 시즌 정상적으로 운영"

한국농구연맹(KBL)이 최근 불거진 승부조작 논란과 관계없이 올 시즌 플레이오프를 예정대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8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이사 간담회를 주재한 한선교 KBL 총재는 "누구 말이 진실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제하면서도 "다만 강동희 감독이 검찰에 소환돼 국민적인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가 취소되는 등의 리그 중단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리그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답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