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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레드냅 감독 "중앙 선 박지성 최고였다"

2경기 연속 풀타임 QPR 2연승 견인… 스카이스포츠 "믿음직" 평점 6

▲ 박지성



박지성이 2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퀸스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의 시즌 첫 2연승을 이끌었다.

QPR은 10일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덜랜드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일 사우샘프턴전(2-1 승)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후반 32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제이 브스로이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3호)한 박지성은 이날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누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수비진에서 상대 공격의 맥을 끊고 공격진에 원활하게 공을 공급하는 등 공·수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맡았다.

경기 후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쓰는 전술에 박지성을 중앙에 배치한 건 도박이었다. 하지만 그는 중앙에서 스테판 음비아와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오늘 경기는 내가 본 경기 중 최고였다"고 기뻐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도 "여전히 믿음직했다"고 평가하며 평점 6을 부여했다.

QPR은 이번 시즌 9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4승11무14패(승점 23)로 아직 리그 '꼴찌'지만 17위 아스톤 빌라(27점)와 4점 차를 유지해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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