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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기성용 풀타임… 팀은 1-2 역전패

▲ 기성용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성용은 9일 열린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팀은 1-2로 져 리그 9위(승점 40)로 내려앉았다.

스완지시티가 전반 33분 루크 무어의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자 웨스트브로미치가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로멜로 루카쿠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스완지시티는 후반 10분 골키퍼 미첼 봄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흐름을 끌어오는 듯했지만 어이없게도 자책골로 무너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