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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류현진 12일 밀워키전 등판

▲ 류현진



류현진(26·LA 다저스)이 12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류현진은 이날 우완 잭 그레인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계획이다. 류현진과 그레인키는 다저스가 조를 2개로 나눠 치른 2일, 7일 경기에 각각 선발로 등판했지만 12일엔 밀워키와 한 경기만 있어 이날 두 투수를 차례로 기용하기로 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마이너리그 게임에 내보내 선발로 테스트할 수 있으나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더 자주 붙는 모습을 보고자 구원으로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