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류현진 4회에만 3실점 패전

밀워키전 선발 4⅔이닝 5피안타 3K 3실점… 폭투 등 제구력 불안

▲ 류현진



'괴물 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세 번째 선발등판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4⅔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았지만, 3루타 1개를 포함해 안타 5개를 맞고 3점을 내줬다. 총 투구수는 76개였다. 다저스는 빈타에 허덕이며 2-3으로 져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됐다.

1회 선두 타자 아오키를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다음 타자 진 세구라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카를로스 고메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고메스가 2루를 훔치다 잡혀 한숨을 돌렸다.

2회에는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첫 타자 윅스를 삼진으로 잡았고, 알렉스 곤살레스는 2루수 땅볼, 크리스토퍼 데이비스는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3회에도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4회 제구가 흔들렸다. 선두 타자 고메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윅스에게 3루타를 맞아 첫 실점했다. 1사 후 데이비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줬고, 랄리의 타석에서 폭투로 데이비스를 2루까지 보냈다. 이어 랄리에게 빗맞은 좌전 안타를 허용해 3실점했다.

5회 아오키와 세구라를 각각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후 마운드를 조시 월에게 넘겼다.

빅리그 데뷔 처음으로 들어선 타석에서는 2회 1사 만루에서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1사 1루 상황에서 희생 번트를 대 1루 주자 고메스를 2루로 보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