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퇴직 고민하는 남편

호떡장사도 성질 안죽이면 거덜

아미타로 남자 72년 1월 4일 해뜰때/여자 76년 11월 26일

Q: 현재 둘다 맞벌이 인데요. 신랑업무가 빌딩내 전기기술자로 3교대 근무로 2일에 한번씩 당직을 서곤하다 보니 몸이 많이 축나서 힘들어해요. 금년 겨울부터 호떡장사라도 해서 잘되면 회사를 관두겠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신랑 사업운과 재물운이 어떤지 조언부탁 드립니다.

A: 사주명리, 풍수 어렵기도하고 까다롭기도 하겠으나 진리는 쉽다는 말이 있습니다.바람과 물로 세찬바람은 건강을 악화시키니 감추고 돈을 부르는 물은 모은다는 장풍취수(藏風聚水)로 배산임수가 장풍취수의 전형입니다. 기를 어렵게 얘기하기보다는 남편은 분목(焚木)의 성정으로 나무가 불볕에 마르는 모습이니 인내심이 미흡하고 폭발적인 성향을 드러낼 때가 있으며 상관(傷官:관을 상하게 함)의 기세가 표출되므로 신경질적 기가 있습니다. 호떡 장사라는 사업이라도 비싼 임대료 내가면서 장사를 해야하니 지금보다 더 힘이 들어 포기 하지 않도록 좋은 기를 모으는 배산임수 원리로 전문가의 프로페셔널 정신을 발휘 하십시요.

항공승무원의 꿈 포기해야 하나

외국계회사 눈 돌리면 승승장구

스튜어디스 하 여자 89년 4월 26일 양력

Q: 진로 쪽으로 고민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항공승무원이 되고 싶어 대학 전공도 했으나 얼마 전 외항사의 면접에 떨어지고 나니 이 길이 제 길인가?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현재 외국계 IT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A:사주에 지살(地殺)은 사람의 일에 관련된 움직임을 뜻하기도 하며 선조 때부터 원행생활을 하는 것이니 객지와 인연이 깊어 해외와 같은 먼 곳에서의 출입이 있는 것이며 시지(時支:태어난 생시)에 지살은 자손이 먼 타향을 찾는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빛을 내는 사람이 될 것 이니 스튜어디스가 아니어도 역마성(驛馬星)이 있어 외국계회사에서 승승장구 합니다. 자신을 믿으십시오. 미래 명운(命運)을 궁구하는 주체는 본인 자신이며 자신을 이루기위해서는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의 고사가 있으니 하루하루일과를 정리하여 자신을 분석해보고 먼 훗날을 생각하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재공부 열심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