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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 추신수



추신수(31·신시내티)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14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때렸다. 6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내리 안타를 때린 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을 0.435(23타수 10안타)까지 끌어올렸다.

1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무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좌완 배리 지토에게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아내 1루를 밟았다. 4회 수비부터 데니스 핍스로 교체됐다. 신시내티가 5-9로 패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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