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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4' '옵G프로' 고성능화 되면 뭐해? 앱이 따라가지 못하는데



'스마트폰 진화는 이제 그만!?'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팬택 등이 올 상반기 '꿈의 화질' 경쟁을 펼치면서 풀 HD 해상도를 갖춘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처럼 하드웨어 기술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갤럭시노트와 갤럭시S3, 옵티머스G프로 등에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의 해상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100만원에 육박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구입하고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베가넘버6와 옵티머스G프로 등 풀 HD 단말기의 등장으로 하드웨어 측면에서 화질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게임 업체들은 풀 HD 스마트폰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게임 개발 업체들이 해상도에 맞춰 게임을 개발할 경우 게임이 무거워져 결국 기존 사용자의 이탈이 촉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업계 관계자는 "현재 풀 HD 해상도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며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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