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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지영 LPGA 3라운드 주춤… 선두와 4타 차

▲ 이지영



이지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이지영은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그는 결국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스테이시 루이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미야자토 아이가 이날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19언더파)로 올라섰다. 이지영과는 4타 차이로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