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봉까지 당해 이직 고민 중
콜 왔다고 덥썩 회사 옮기면 손해
잠자리셋 남자 83년 7월 26일 양력
Q: 작년 8월 이직해서 6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일에 대한 인정은 물론 최근에는 업무에 대한 평가가 낮아 감봉 조치까지 당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에 남아서 경력을 쌓는 것이 맞는지 다른 곳을 찾는 것이 맞을지요? 마침 헤드헌터 쪽에서 제안도 들어오긴 했으나 고민입니다.
A: 외유내강(外柔內剛)의 타입으로 연약해 보이지만 은근과 끈기가 있습니다. 끈기를 갖고 한자리에 있으십시오. 을목(乙木)사주에 관성(官星)이 무력하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이며 생각만 많은 것이니 시간 약속을 잘지키며 자기분야에 일심으로 지내십시오. 등라계갑(藤蘿繫甲:덩쿨풀이 큰나무 둥치를 감고 올라가는 것)으로 귀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2014년과 또다시 힘을 받는 2015년이 평온하게 될 수 있으니 들어 온 해드헌터는 접고 다변화 돼있는 기업체 특성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하세요. 마음이 지속적으로 안정 되는 것이 성공의 요소입니다. 여하튼 2013년은 어려운한해이니 잘 견뎌 나가야 합니다.
미국서 중단한 학업 다시 할까요
전공 따지지 말고 현 직장에 최선
수수100 여자 81년 10월 24일 양력
Q: 미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 1년(사회복지) 마치고 휴학을 한채 한국에 와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합니다. 미국에서 학위를 마치는게 좋을지. 한국에서 학위를 다시 시작하는게 나을지, 다시 공부를 한다면 전공분야가 나을지. 현재 일하고 있는 새로운 분야가 나을지도.. 결혼운은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A: '바다위를 떠돌아 다니는 나무조각의 형상'으로 외국생활을 하기도하며 화초가 흙을 보아야 뿌리가 썩지 않는데 사주운에서 축술형(丑戌刑)살을 받고 있어 유학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생활권운세가 북방의 추운지방에 놓여 있으니 노력함이 두배나 힘이 드는데 생일지(生日支)에 천문성이 있어 학문을 연구하게 되지만 용두사미가 되는 아쉬움이 있군요. 역마성으로 해외와 인연이 있지만 학문의 운이 국내에서 힘을 받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눈이 높아져 결혼이 쉽지 않으며 독수공망(空亡)의 기운이 있으니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것이 좋은데 결혼 운은 당분간 어렵다고 보니 일단은 전공에 치우치지 말고 직장에 힘을 기울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