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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양학선, 올해 첫 국제대회서 1위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21·한국체대) 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학선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라 로쉬 쉬르 용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 도마 결선에서 14.500점을 획득, 응우옌 하 타잉(베트남·13.666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은 지난해 12월 도요타컵 초청대회와 이번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