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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구자철 "결혼 하는 것 맞아요"



'예비신랑'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19일 파주NFC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구자철은 "아직 날짜가 결정 안난 상황에서 기사나 나와 당황스럽다"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정확한 날짜가 나오면 한번 이야기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내 지역 매체는 구자철이 6월23일 제주 출신 연상녀와 결혼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이 끝나는 6월18일 이후 결혼식 날짜를 잡고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